[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특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해킹 하지마요. 부탁드려요. 얼마나 말씀드려야 하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더팩트


공개된 사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시 액세스하려면 누르세요'라는 메시지가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 차례 와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특은 또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됐다'는 문구와 함께 볼리비아의 위치가 찍힌 캡처도 공개했다. 누군가 그의 SNS 계정에 계속해서 접근한 것이다. 

앞서 이특은 수 차례 SNS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해 11월에도 같은 피해를 입어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해킹이 지속되자 또 다시 경고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