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웹 기반 팩스 송수신 서비스 ‘U+Biz 웹팩스’의 기능 개선 및 추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6일 밝혔다.

‘U+Biz 웹팩스’는 별도의 팩스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원 클릭으로 다수의 수신처에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가 웹 기반 팩스 송수신 서비스 ‘U+Biz 웹팩스’의 기능 개선 및 추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LG유플러스 제공

이번에 개선 및 추가된 기능은 △관리자 기능 △이용 내역 통계 △미리 보기 기능 △검색 기능 △수신 알림 메시지 전송 등이다.

특히 관리자 기능은 ‘U+Biz 웹팩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효율적인 팩스 수·발신 관리에 유용하다. 서브 ID로 임직원 별 ID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ID별 수신번호, 수·발신 내역을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부서별 관리는 물론 이용 요금 역시 일괄적으로 동일 청구서로 받을 수 있다.

이용내역 통계 기능도 편리해졌다. 해당 달과 지난 달의 팩스 수·발신 이용 수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 발송 내역까지 함께 볼 수 있다.

또 팩스 발송 전 발송하고자 하는 문서 파일의 미리 보기를 지원하는 기존 기능에 회전이나 확대 및 축소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팩스 수신 시 상대방에 수신 완료 SMS를 발송할 수 있고 진행 상태 등 기존 검색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형태의 수·발신 내역 검색을 지원한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IoT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U+Biz 웹팩스’ 기능 개선 및 추가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서비스에 반영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