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RBW 신인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정식 데뷔일을 확정했다.

2일 소속사 RBW 측은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며 "RBW가 6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인 만큼 고퀄리티 음악과 퍼플키스만의 색깔로 가득 찬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RBW 제공


퍼플키스는 전날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영상에는 임팩트 있는 모션과 함께 퍼플키스의 보라색 공식 로고가 등장, 가요계를 보라색으로 물들인다는 야심찬 각오가 담겼다.

앞서 퍼플키스는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데뷔 전 대중 앞에 눈도장을 찍었다. '마이 허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로 파워 퍼포먼스를, '캔 위 토크 어게인'(Can We Talk Again)을 통해 매혹적인 파워 보컬을 보여줬다.

퍼플키스는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다.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플키스 멤버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박지은과 나고은은 Mnet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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