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올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임영웅은 2일 정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와 임영웅 공식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9일 오후 6시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공개된 이미지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불 꺼진 대기실의 전경이 담겨 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가구들, 마네킹에 걸린 모노톤의 슈트가 클래식하고 묵직한 무드를 발산한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해 4월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하며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인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당시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음원 종합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고 음악 방송 무대 영상이 공개 이틀도 채 안 돼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자동차 광고 삽입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히어로'(HERO) 음원을 정식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의 새 싱글에 대한 정보는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