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이웃집 찰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이웃집 찰스'에는 6개월 만에 돌아온 사유리가 출연한다. 

   
▲ 사진=KBS 2TV '이웃집 찰스' 제공


사유리는 지난 해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녹화 당일, 그는 등장 3초 만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탄생 5개월 차에 이미 몸무게 8kg을 넘었다는 사유리의 아들 젠은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벌써 효자 소리를 듣는 중이다. 사유리를 아들 바보로 만든 젠의 비법과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유리처럼 새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도 등장한다. 자녀 아홉 명을 홀로 키우고, 3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미국의 젊은 할머니 신디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나이 50세가 넘어 홀로 찾은 한국에서 제 2의 인생을 즐기는 중이다. 그런 그가 사유리에게 목놓아 추천한 한 가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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