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백은혜가 '조선구마사'에 합류한다. 

2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은혜는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출연을 확정했다.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이다.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백은혜는 중추부사 댁 며느리로 분한다. 해산을 위해 도성 밖 친정에 갔다 돌아오던 그는 본의 아니게 악령과 관련되는 인물이다. 

앞서 카카오tv ‘며느라기’에서 마이웨이 큰며느리 정혜린으로 분해 사이다 활약을 펼친 배우 백은혜가 '조선구마사'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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