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데뷔 4년 만에 해체한다.

2일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세븐어클락은 회사와 논의 끝에 이날 부로 활동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제공


소속사는 "그룹 활동은 종료됐으나 당사와 멤버 전원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충분한 상의 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그동안 세븐어클락을 아껴주신 로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7인조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은 2017년 3월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데뷔한 뒤, 앨범 '겟 어웨이'(Get Away), '백야: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하이웨이'(HIGHWAY)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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