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옥주현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는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출연했다.


   
▲ 사진=카카오TV '톡이나 할까?'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 엘파바로 돌아온 옥주현은 에메랄드 시티를 연상하게 하는 초록빛 몽환적인 공간에서 만나 톡담을 펼쳤다.

옥주현은 희망을 보는 순간조차 행복해하는 방법을 모르는 엘파바를 연기하며 "너무 오랜 시간 욕을 먹고 살아서 그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받아본 적도 없는 사랑을 잃을까 봐'라는 가사는 "지난 7년 동안 매번 심장이 나올 듯하며 노래를 한다"며 캐릭터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톡이나 할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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