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영석 PD의 새로운 프로젝트 '출장 십오야'가 베일을 벗는다.

tvN은 2일 "나영석 PD의 tvN '출장 십오야'가 오는 12일 첫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영석 PD가 방송계 공식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직접 찾아가 자신이 탄생시켰던 게임을 직접 진행하는 나홀로 출장 프로젝트.

지난 '뒤돌아보지 말아요'에 이은 tvN표 숏폼 콘텐츠로, 예능과 드라마를 막론하고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신서유기' 게임에 도전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신효정PD는 "어쩌면 최초의(?) 예능 배달 서비스일 것이다. 예능이 필요한 연예인들을 직접 찾아가 모두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출장 십오야'에서 다양한 연예인들의 면면은 물론, 새로운 매력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장 십오야'는 5분 편성 숏폼 콘텐츠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 사진=tvN '출장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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