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설인아가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최초 국제산악영화제로, 전 세계의 산과 사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영화를 상영한다. 전문 산악인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한다.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평소 환경보호활동은 물론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설인아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인아는 홍보대사로 함께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오는 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나간다.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철종(김정현 분)의 첫사랑이자 후궁 조화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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