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이 오는 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유안타증권


ELS 제4720호∼제472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제4720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제4721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제4722호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6개월마다 최초기준가격의 일정 비율 이상이면 각각 연 6.10%와 8.70%, 14.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되는 구조다.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718호와 제4719호도 공모한다고 함께 밝혔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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