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 MC로 나선다.

3일 MBN에 따르면 '소문난 님과 함께'는 오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님’, 좌절한‘님’, 대한민국 수많은 인생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전국 로드 버라이어티다.

   
▲ 남진(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준호, 장영란. /사진=MBN,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원한 국민 오빠인 남진이 첫 야외 버라이어티 MC에 도전한다. 여기에 김준호, 장영란까지 3MC 체제를 완성했다. 

김준호는 그간 쌓아온 MC로서의 내공을 발휘, 남진과 콤비를 이뤄 다양한 ‘님’들의 사연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이끌어낼 예정이다. 장영란은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유쾌한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과연 세 사람이 동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에 어떤 ‘님’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들이 써내려간 인생의 책에 얼마나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자리한 황홀한 비경의 ‘멋’을 보는 기쁨과 숨겨진 ‘맛’을 발견하는 침샘 자극 재미까지 예고,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