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기도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하 '좋알람') 시즌2에 합류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도훈은 '좋알람'에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이자 '좋알람' C&C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인 브라이언 천 역을 맡았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좋알람'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에서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그린다.

기도훈은 새 기능이 추가된 '좋알람' 2.0 버전 출시와 함께 등장, 조조(김소현 분), 혜영(정가람 분), 선오(송강 분) 세 사람 관계에 주요 키 역할을 한다.

한편, '좋알람' 시즌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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