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칠성사이다 등 주요 음료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 대비 3만7000원(2.53%) 오른 1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를 7.0%올리는 것을 비롯해 펩시콜라 5.6%, 칸타타 6.1%, 게토레이 5.8%, 마운틴듀 7.2%, 립톤 6.5%, 아이시스 6.8% 등 음료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