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쿠팡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자주 애용하는 상품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2015 마트 폭탄 세일'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마트폭탄세일/쿠팡 제공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출산, 유아동품, 애완용품, 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상품들을 대상으로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유아동품, 애완용품, 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의 경우 구매 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1만원 할인 쿠폰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패션, 잡화, 뷰티 제품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PC나 모바일상에서 할인쿠폰을 매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1장당 1개의 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쿠폰 발급 후 24시간 이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기 기저귀, 분유, 반려 동물 사료 등 고객들이 매일 소비하는 제품에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하기스 보송보송 밴드형 기저귀(60매X3팩)’의 경우 정상가보다 44% 할인된 가격인 3만5800원에서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적으로 적용하면, 최종 60% 할인된 가격인 2만5800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기저귀를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제품은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주문 당일 또는 익일까지 고객들에게 배송된다.

김수현 큐레이션 본부장은 “쿠팡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5년에도 고객 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한 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