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재택근무 전환
2021-03-04 15:32:44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3명 중 1명, 점보스 배구단 사무국 직원
지난달 25일 2명 이어 1주일만
지난달 25일 2명 이어 1주일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로고./사진=대한항공 |
확진자 중 운항·객실 승무원은 없고 1명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사무국 직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달 25일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에서는 최초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본사 직원 5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집계됐다.
한편 서소문 지점에 대해서는 대한항공 측은 "본사와는 다소 떨어져 있고 휴업 인원이 많아 방역 이슈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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