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IC 인근에서 달리던 BMW 320D 차량에 불이 나 차량 엔진룸 등이 탔으나, 운전자 A(32)씨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고속도로 운행 중 차량에 이상을 느껴 정차한 후 불꽃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5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한편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