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과 공동으로,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아카이빙)' 사업에 참여할 생활사 기록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카이빙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생활사와 개인의 삶을 탐색해 기술하는 미시사를 기록하고 보존해,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사진=문체부 제공


150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구술 채록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사 기록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할 방침이다.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을 통해 15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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