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경기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지원, 재창업 교육, 네트웨킹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대상은 경기도내 예비 재창업자와 3년 이내의 재창업자 등 총 15개사로, 다만 동종사업으로 재창업할 경우 3년이 지나도 포함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업.등록,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기업당 2400~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동.개방형 창업공간인 수원 광교 소재 '창업베이스캠프'도 사용할 수 있고, 12시간의 재창업 교육과 3회의 네트워킹 데이, 투자IR 교육 등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투자자 및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투자전문가 1대1 멘토링 등 IR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재창업 전문상담 용역으로 컨설팅 기능을 한층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까지로,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 서류를 온라인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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