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7.9대 1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중흥토건은 경기도 안산시에 선보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최고 16.09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투시도./사진=중흥토건 제공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난 3~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67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6.09대 1을 기록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며 “안산 대표 신흥주거타운의 개막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102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 및 4Bay 설계(일부제외)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또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안심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질 예정이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서안산IC·군자IC·영동고속도로와 지하철 4호선·서해선 등 다양한 교통망을 품고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다. 여기에 안산시와 시흥-광명-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복합시설과 한도병원·고대안산병원·안산시청 등 공공시설도 인근에 있다. 선일초, 석수초·중, 관산중, 선부고 등 초·중·고등학교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22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7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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