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7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1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전날부로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준 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울림 측에 따르면 양 측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성규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내꺼하자', '추격자', '텔 미'(Tell Me)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이후 솔로 가수,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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