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9만 28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16명)보다 70명 줄어 지난 5일(39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1주일(3.2∼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4번이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97명, 경기 128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총 24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1.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20명, 광주·충남 각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대구·전남 각 6명, 전북 4명, 울산·제주 각 3명, 경북 2명, 세종 1명 등 총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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