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기 트로트 스타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3월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제8대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는 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팬들의 투표를 집계한 결과다.


   
▲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이 '최애돌 셀럽' 3월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사진=각 소속사, SNS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2998점으로 만점인 3000점에 육박하는 압도적 점수를 받으며 그칠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9일 새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임영웅은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새 싱글 커버를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4일 방영된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누적점수 2967점을 받은 김호중은 팬클럽 아리스 덕분에 누적 순위 2위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현장을 담은 영화 '그대, 고맙소'가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3위를 기록한 이찬원은 팬클럽 찬스의 응원과 사랑으로 3000점 만점 중 2940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희재와 진행하는 웹 예능 '플레희리스또'에서 화이트데이 특집을 준비했다고 예고, 찬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TV 정규 편성이 확정된 '플레희리스또'에서 재치 넘치는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의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3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은 각자의 이름으로 총 15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탠다.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의 광고는 3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배우 1위는 이민호, 2위 현빈, 3위 도경수, 예능 1위는 이승기, 2위 전소민, 3위 이진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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