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샌드박스 측은 "강남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강남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해 유튜브 채널 론칭 및 콘텐츠 기획·운영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샌드박스를 새 소속사로 선택했다. 

그는 현재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인 '체인지업'에 출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시즌이 끝날 때 함께 작업한 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강남은 “샌드박스와 함께 기존의 음악 및 방송 활동뿐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모습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 방송인 유병재, 뮤지컬 배우 함연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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