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장우가 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장우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계약 만료 이전부터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달하며 본사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내준 이장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그가 보여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장우는 2018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손을 잡은 후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이장우 출연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자체 최고시청률 33.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19년 뮤지컬 '영웅본색' 송자걸 역을 맡아 무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는 연기 세계에 대한 확장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확장해 나갈 이장우의 활약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 매니지먼트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갑수, 차화연, 윤소이, 박은석, 고세원, 박광현, 조미령, 안우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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