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직접 참여한 헤드웨어(모자) 시그니처 에디션이 출시된다. 

9일 국내 헤드웨어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는 "이특, 은혁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에 참여한 스페셜 시그니처 에디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헤드웨어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 제품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아네모네 제공


아네모네와 협업에 나선 이특은 "패션의 처음은 머리부터 표현돼야 한다. 그래서 평소 모자를 즐겨 활용한다"면서 "내가 직접 디자인한 모자인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어 설렌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소재 선택 및 색상, 로고 위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디자인했다"면서 "세상에 나를 알리는 패션 아이템,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고 착용하기 편하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제작 참여 과정을 담은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약 일주일간 SM타운&스토어(SMTOWN & STORE)와 아네모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되며, 판매 종료 후 4주 뒤부터 국내외로 일괄 배송된다. 

   
▲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헤드웨어 전문 브랜드 아네모네 제품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아네모네 제공


아네모네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구매 고객을 선정, 이특과 은혁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20명) 및 모자(1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네모네 박수경 대표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과의 이번 협업, 맞춤 제작(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국내 및 모자 시장에 차별화된 세련미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아네모네는 '가장 높은 곳에서 나를 표현하다'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럭셔리 헤드웨어 브랜드다. 스털링 실버, 리리 지퍼, 스와로브스키 등을 활용,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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