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프랑스발(發) 입국자에 대해서 외교·공무 사유 외에 학생비자나 단기 체류비자 등을 비롯한 신규비자 발급이 중단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지난 3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3월 4일부터 학생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발급 중단 시점 이전에 발급된 비자는 유효하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필리핀, 10월 네팔, 12월 영국·남아공에 이어 올해 3월 프랑스까지 5개국을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한 상태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