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공공분야에 VR.AR(가상.증강현실)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자,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VR.AR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 공공분야의 VR.AR 콘텐츠 및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참여기업은 공개된 수요처와 연결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8개 내외의 최종 선발 콘소시엄에 최대 1억원까지 경기도가 지원금을 지급, 수요처 사업비를 합해 최대 1억 8000만원의 개발자금으로 특화된 VR.AR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신청대상은 VR.AR 관련 경기도내 중소기업으로, 수요처 공개사이트에서 수요처 및 사업내용을 확인한 후, 희망 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뤄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및 수요처 공개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경콘진원 미래콘텐츠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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