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회원 95%이상 수사의뢰에 동의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가 FBI에 타블로 의혹을 풀기위해 수사의뢰를 하기로 결정했다.

10월 7일 23시 30분경까지 공식종료한 투표결과는  2116명, 즉  참여회원의 95%이상이 FBI 수사의뢰에 찬성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상진세는 "공산당이 아니면 나올 수가 없는 찬성율을 볼 때 회원님들의 분노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갈 만 합니다."라고 자평한 후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회원들의 총의를 고스란히 받들어, 진실을 밝혀내는 일에 운영진들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입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상진세의 FBI수사의뢰 찬반 투표
▲상진세의 FBI수사의뢰 찬반 투표


상진세는  "적어도 누구보다 타블로가 가짜인 것을 가장 잘알것 같은 MBC는 편파적이다 못해 아예 타블로 개인홍보영상물에 가까운 컨텐츠를 제작, 지상파에 실어내보내는 그 범죄행위에 가까운 만행 앞에, 한국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제 상진세는 더이상 한국에서의 의의제기는 저 막강한 갑각류 기득권들의 방어막에 대고 돌을 던지는 격인지라, 한계성을 통감..문제의 원산지(본류)를 건드려..한국의 몸통(巨惡)과 깃털(小惡) 모두를 처버리자고 결의하고 있습니다."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향후 상진세는 베테랑 사설탐정(PI)을 고용하여  이선웅의 미국 최초 입국시에서 거주기간 내 활동내역 및 스텐포드 관련 전산조작, 브로커색출 등등에 대한 밀도있는 조사를 하고 타블로의 형인 이선민(브라운대, 콜럼비아, 증권사), 누나 이선주(코넬대, 변호사 관련)에 대한 심층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탐정이 추적 조사한 자료들과 확보하게 될 물증을 기반으로 작성된 리포트를 첨부하여 연방수사국에 이 스켄들을 수사해달라는 청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진행에 대해 카페내에 회원들은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WorldClass님은 F"BI가하는일은 연방정부의 경찰역이지 주경찰의 역할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라고 수사접수에 의문을 표한뒤 "이런일은 신중하게 하심이 옳으실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나라망신 시킬수도있으니까요."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이러한 회의적 시각에 대해 상진세님은 "자세히 말씀 드릴수 없지만 이미 사전 조율있었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십시오"라고 답변했으나 탐정고용과 수사의뢰에 따른 비용조달,  FBI수사접수 여부 등 넘어야 할 산도 많아 실행에 옮겨질 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한편 YTN은 8일 아침 "서울 서초경찰서가 오전 9시쯤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게 확실하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최초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