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의 집이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데이트장소라는 논란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강한 유감을 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탑은 소속사 내에서도 스케줄 외에는 집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다”며 “빅뱅을 포함해 친한 연예인들이 탑과 만나기 위해 집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동안 탑이 이정재와 친하다는 사실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YG측은 “이정재도 다른 동료들처럼 친분으로 지인들과 탑의 집을 찾았던 것”이라며 “탑의 집을 두고 사랑방, 아방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본인도 황당하고 억울해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1월 1일 교제를 인정한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가 탑이 살고 있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몇 차례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배우 이정재(좌)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우)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