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 인당 월 2만 5000원 이내만 내면, 연장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면서, 14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또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정보교류를 통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첨단 업종 또는 혁신기술 보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52개사를 선정,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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