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초저가·무한리필 '가성비' 맛집을 찾아간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슬기로운 외식생활', '노포의 손맛', '특종! 동물의 세계', '신박한 네 바퀴 여행' 코너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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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슬기로운 외식생활'은 상다리 부러지는 가성비 열전을 주제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를 찾아간다. 

먼저, 광주에는 육지와 바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 있다. 돼지고기부터 소고기, 다양한 해산물까지 모두 무한으로 제공한다. 소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막을 제거하고, 돼지고기엔 일일이 칼집을 넣어 식감과 맛을 살렸다. 통영과 여수에서 들어오는 조개는 생물로 받아와 주문과 동시에 쪄주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음료와 생맥주까지 무한으로 맛볼 수 있다. 

대구에서는 점심 메뉴 고민을 없애준다는 맛집을 만나본다. 이곳에선 점심시간 한정으로 돈가스와 뚝배기 제육볶음, 우삼겹 된장찌개, 계란찜까지 나오는 '돈가스 불백' 메뉴를 선보인다. 정육식당을 운영한 경험으로 고기를 통으로 받아 손질부터 직접하는 것이 이 맛집의 비법이다. 돈가스 소스는 크림 스프를 베이스로 하는 양식의 농후제 '루'를 통해 만들고, 뚝배기 제육볶음은 3일 동안 끓여 만든 사골 육수로 완성한다. 

'노포의 손맛' 코너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28년 전통 노포를 찾아간다. 대표 메뉴는 미더덕 요리 삼총사다. 찜이나 찌개에서 보기 흔한 미더덕을 이곳에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미더덕 회, 미더덕 덮밥, 미더덕 전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미더덕 들깨찜까지 확인해보자.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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