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5일 오후 4시 20분 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50㎝ 길이의 포탄이 발견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공사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주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군 폭발물 처리반은 포탄을 회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포탄은 땅속에 오랜 기간 매장 돼 있었던 것 같다"며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