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1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가운데 일부가 야간경기로 열린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시범경기 중 4경기의 개시 시간을 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4경기의 시작 시간을 오후 6시로 늦췄다.

오후 6시 개최로 변경되는 경기는 22일 대구 키움-삼성전, 29일 잠실 SSG-LG, 사직 NC-롯데전, 30일 사직 NC-롯데전 등 4경기다. 

올해 시범경기는 20일부터 30일까지(24일은 경기 일정 없음) 팀당 10경기씩 치러진다.

   
▲ 표=KBO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