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두부와청국장'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학여울 SETE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WIN WIN의 순두부와청국장 전시 부스.
효소전문기업 효소원의 소자본창업 브랜드인 '순두부와청국장'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열리는 '제39회 2015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여울 창업박람회는 올해 첫 창업박람회로 예비·기존 창업자들에게 올 한해의 창업트랜드와 안정적인 창업의 방향성 제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창업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대비 안정적인 소자본창업을 겨냥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순두부와청국장'은 20평이하 소형평수 창업을 근간으로 상권과 상관없이 골목 C급 상권에서도 안정적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또한 효소업계에 정평이 있는 모기업인 ㈜효소원이라는 안정적인 기업 이미지와 자금력이 기반된 브랜드, 한국인의 음식이라는 전통성, 전 연령대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음식 브랜드, 효소라는 웰빙을 겸비한 브랜드 임을 알릴 계획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현재 순두부와청국장은 외식프랜차이즈에서는 이례적으로 부동산비용을 제외한 5000만원대 창업과 함께 대부분의 매장이 하루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소자본창업브랜드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겨울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두부와청국장은 다음달 말까지 소자본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윈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신뢰속에 상생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가맹점 계약시 기존 가맹비 700만원을 5000만원으로 낮추고 순두부와청국장과 관련된 홍보판촉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yosofood.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