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 매장서 4주간 총 3억 원 상당 시상
랜덤 가위바위보로 유현주 프로 이길 때마다 상금 1000원 지급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골프존이 16일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3억원 상당 시상 규모의 2021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가위바위보를 내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도페스티벌은 시즌마다 약 4만여명의 골프존 회원들이 참여하는 골프존파크의 연간 최대 시상 규모의 이벤트로, 매년 이벤트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팔도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상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할 계획이어서 회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의 메인 이벤트는 유현주 프로와의 가위바위보 대결이다. 총 3개의 코스(플라자CC 용인·더플레이어스 GC·오션힐스 포항CC)의 18홀 라운드를 완료할 때마다 랜덤으로 지급되는 가위바위보로 유현주 프로와 자동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가위바위보 승리 시 상금 1000원이 적립되며 질 경우 상금은 유현주 프로에게 돌아간다. 4월 12일(월)에는 유현주 프로가 이벤트 기간 동안 적립한 상금을 걸고 보너스 대결을 열어 추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일반 회원과 명예등급 회원의 시상 부문을 나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시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인천, 경기·강원, 충청·전라, 경상·제주 다라운드 순위 시상에서는 기존 상위 3명에서 5명까지 시상 범위를 확대했으며, 10위와 20위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또한 명예등급 회원(마스터·G투어)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별 챔피언 시상 부문을 신설했으며 지역별 챔피언 부문 1위를 기록한 회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매장 시상과 매장 인센티브 시상 부문이 마련됐다. 매장 시상은 총 4개 지역별 팔도스코어 상위 5개 매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매장 인센티브 시상 부문은 16개 권역별 팔도대회 시스템당 라운드 수 상위를 기록한 매장 3곳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대회에서 '팔도페스티벌 시즌1'을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골프존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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