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관련 선제적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선제적 조치는 구랍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 수도권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시 이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