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골프존이 오는 18일 '미리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2021시즌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월 8일~11일)'으로 막을 올리는 가운데 KLPGA투어 개막을 기다리는 골프팬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다.

현재 롯데그룹 후원으로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최혜진·이소영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018·2019시즌 우승자 김지현과 조아연이 각각 팀을 이뤄 스크린골프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훈련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한다.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36홀 팀별 스킨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실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대회 코스와 동일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이 원칙이며, 보다 많은 골프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골프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N골프 채널을 통한 생중계 및 SBS GOLF, 스크린골프존(olleh tv 264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t-broad 119번)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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