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유니클로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손을 잡았다.

유니클로는 ‘포켓몬스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키즈 포켓몬 룸웨어’를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해 명동중앙점과 강남점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키즈 포켓몬 룸웨어' 출시 기념 이벤트/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 키즈 컬렉션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답게 입을 수 있는 옷’을 테마로 아이들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며,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키즈 포켓몬 룸웨어’는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인 ‘극장판 포켓몬 XY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적당한 두께에 폭신폭신한 스웨트 소재로 만들어져 실내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유니클로 명동중앙점과 강남점에서 ‘키즈 포켓몬 룸웨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극장판 포켓몬스터 XY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영화 예매권을 1인 1장씩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명동중앙점 4층에 위치한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피카츄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정시마다 20분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인기 포켓몬 캐릭터인 ‘피카츄’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