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기여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넥센타이어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창녕 공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 넥센타이어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창녕 공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월 양산공장에서도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매년 각 사업장에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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