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1분대 깨며 실제 달인임을 증명
김병만은 역시 출발드림팀2에서도 달인이었다.

김병만은 구미시청과의 대결을 펼친 이번 경기에서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에 출전하여 마의 1분대벽을 뚫고 우승한 것이다.

철인5종은 1단계 원통 징검다리, 2단계 흔들 그네 점프, 3단계 철봉계단 슬라이딩,4단계 빙글빙글 거미줄, 5단계 스파이더맨 점프로 구성된 고난이도의 운동경기이다.


달인 김병만의 경기참가 모습
▲달인 김병만의 경기참가 모습



현재 김병만은  달인코너를 2000년 12월 6일 개그콘서트 64회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계속함으로  코미디사상 전무후무한 최장수 프로그램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14일 116회를 기록하여  기존 기록인 김준호의 '집으로'(115회) 기록을 깬 바 있다.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 출발드림팀2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뽑힌 최강 구미연합팀과 연예인팀이 대결을 펼쳤다. 구미연합팀에는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필두로, 구미시청 운동선수, 경찰, 소방관 등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었다. 평균나이 24.7세의 젊고 패기 넘치는 최강 구미연합팀은 3천여명의 구미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에 맞서는 드림팀은 달인 김병만, 영원한 종합무술인 이상인, 인간새 진온(포커즈),상추를 쓰러뜨린 물씨름 챔피언 이현(에이트), 슈퍼루키 김동준(제국의아이들), 만능 스포츠맨 탤런트 이주현, 유격훈련 조교 출신 탤런트 고윤후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