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효리가 싹쓰리 동료였던 비와 의리를 지켰다. 비가 제작한 신인그룹 싸이퍼를 지원 사격했다.

가수 이효리는 최근 비, 싸이퍼와 함께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마쳤다. 또한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의 손가락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 싸이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 사진=레인컴퍼니


'안꿀려'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내용의 노래로,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싹스리 멤버로 비, 유재석과 함께 활동하며 전성기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이효리의 '안꿀려' 챌린지 유튜브 영상은 오는 21일 오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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