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1시 현재 댓글 2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1일 최다댓글뉴스는 경향신문의 ““4대강 준설토 받아라” 국토부, LH압박 파문”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011031106500&p=khan&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cPageIndex=5 )


이 기사는 “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압력을 넣어 재정난을 이유로 보류한 개발사업을 강행하도록 한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또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필요하면 오염 준설토를 바다에 버릴 수 있다"고 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11일 최다댓글뉴스인
▲11일 최다댓글뉴스인 경향신문의 ““4대강 준설토 받아라” 국토부, LH압박 파문”


오잉님은 “준설토가 LH에 야적장이 되는구나... 기업경영과 국가경영의 다른 점이 곧 이것! LH는 이것으로 더욱더 경영악화로 치닫게 되겠군요. 기업에서 경영부실의 책임은 최고경영자에게 물을 수 있다하지만, 훗날 국가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국민의 70% 이상이 하지마라 하는데 밀어부치다가 나중에 정말 국가위기가 되면 그땐 누가 책임져야 하나......건설경기가 바닥이고 LH의 부실상태가 심각한데도 준설토의 야적장 노릇을 하다가는 훗날 4대강 국감이 있을 때 관련책임자들은 책임을 면책받지 못할 것입니다. 면책범위에 들어있는 사람이야 법에서 자유롭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국민여론을 심사숙고해서 대처해야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친서민 조필연님은 “4대강 삽질에 군장병이용!어제 TV보고 경악했다 어제 TV보고 경악했다 개토부 개놈들이 국방부에 압력넣어서 어린20대초반장병들이 삽질하는거 퍼나르고있는 현실! 청산부대라고 명명해놓고 벅정희 전두환 개놈 독재놈들이 한짓을 지금 자행하고있는것이다 심지어 어제보니 4대강 삽질때문에 불쌍한장병들이 얼마전에는 새벽5시에 일어나서 그 노역을했단다 제대자 인터뷰하는걸보니 너무힘들어서다들불만이라고 도대체 민간이 하는일에 왜우리가 하는거냐고,,,, 국토부놈들 인터뷰하는게가관이다 답변이 민간재해시 군이도와주는거랑 같은거라고. 취지가 군에 역량과 기능을향상시카는것에에도움이된다는개소리,장병들 표정을보니 어둡더라!! 이 독재 개시끼들 쳐죽일놈들이다!”라고 말했다.


무진본님은 “준설토를 어디다 쓰라고 떠넘기는가 4대강사업 벌이느라... 8조원 투자비를 수자원공사에 떠넘기며 부실로 쳐넣어 허우적 대게 하더니, 부동산침체로 정신없이 헤메고 잇는 LH에 준설토를 떠넘기다니...원래 준설토를 팔아 투자비를 다소 회수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막상 강바닥 파고보니 거다 오염퇴적토라 팔아먹기도 힘들고, 주택부동산침체로 수요가 없으니 그나마 팔수 잇는 준설토도 남아도는 것이다. 오염준설토로 집을 지으랴 한마디로 애초 투자/수익 회수계획이 완전 어그러져 4대강은 심각한 부실을 안게 되었다. 우선 강 하나만 해보고 평가해서 추진하는 신중함도 없이 마구 똥싸지르면 그 막심한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