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바람으로 구워내 불향과 짜장맛 조화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해태제과는 ‘구운 양파’에 짜장 맛을 더한 신제품 ‘구운 짜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해태제과 구운 짜장./사진=해태제과


이 제품은 외식과 모임이 줄어든 상황에서 짜장이 평소 밖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며 양파와도 궁합이 좋다는 점에 주목했다.

구운 짜장은 집에서 만드는 수제 과자처럼 오븐에서 고온으로 데워진 바람이 양파가 배합된 반죽 사이 공기 층을 지나면서 구워내 맛이 깔끔하고 향이 깊다. 특히 구운 과자 특유의 불향이 짜장 맛을 돋보이게 하고 느끼함을 잡아준다.

맛을 좌우하는 짜장 시즈닝은 9.3%로 비슷한 과자류 중 최고 수준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을 이용하는 공통점으로 짜장과 구운과자의 조합이 기대 이상”이라며 “과자를 통해 색다른 짜장의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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