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84㎡A 16.58대 1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화건설은 경기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지난달 실시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모든 타입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지난달 실시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총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138명이 접수해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43가구 모집에 4028건이 접수돼 16.58대 1을 기록한 △84㎡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B타입 14.95대 1 △64㎡A타입 14.1대 1 △64㎡B타입 11.35대 1 등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다.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등 포레나 아이디어 상품이 적용된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과 다양한 조경시설, 세대 내부의 혁신 평면 구조와 독일 주방가구 등의 고품격 옵션 상품이 도입된다.

장안구 일대에는 총 1만여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6년 개통을 앞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장안구에서 수원역을 잇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 등의 교통호재가 예정됐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공급해드리기 위해 한화건설의 최신 설계 상품을 대거 적용시켜 그 결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끌어냈다”며 “입주민 분들께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준공까지 성실시공으로 보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계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 구분해 24일까지 10일간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그 이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홍보관은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인계사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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