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발사 나흘만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21일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서해 지역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지 나흘만이다.

   
▲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사진=조선중앙통신

합참은 이날 "오늘 아침 북한이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하고,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 

현재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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