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유퀴즈' 분량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기, 최근의 고민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개인 인터뷰 중 진의 분량만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 직후 일부 팬들은 이 같은 점을 지적하며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 등에 항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유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 뿐이라 제가 잘라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유퀴즈'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6.7%, 최고 8.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