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이번엔 국민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끈다. 

TV조선 대국민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측은 25일 "올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4월 30일까지 참가 서류를 받는다"면서 김성주가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제공


'내일은 국민가수'는 글로벌 K-팝(POP) 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뭉쳤다. 

나이, 장르, 성별, 국적 관계 없이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를 갈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내일은 국민가수'는 3억 원에 달하는 우승 상금을 내걸어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참가자 모집 시작과 함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직접 찾아가는 지역 예심까지 준비했다. 

김성주는 '미스트롯' 시즌 1, 2와 '미스터트롯'의 성공신화를 함께 일궈낸 주역인 만큼 그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제공


제작진은 “노래에 대한 꿈과 갈망이 있는 분들, 인생에 올 하트가 터지는 감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자 모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직접 부른 노래 동영상, 얼굴 사진 1장을 공식 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접수 합격자에 한해 5~6월 중 광주, 부산, 대전, 강원, 경기, 서울 등 총 6개 지역에서 현장 예심이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날씨 등 외적 변수로 인해 예심 일정이나 지역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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