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출발
하나카드 결제 시 총액 운임 최저 7만원부터
탑승권·하나카드 소지 시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2잔 무료
신라면세점 이용 시 '신라뷰티키트'·추가 S리워즈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진에어가 4월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 진에어가 4월 국제선 관광비행 운항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진에어 제공


내달 4일, 18일, 25일 총 3회 운항할 예정이며, 11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해당 항공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 후 오후 2시 30분에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해당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웹·앱을 통해 총액 운임 기준 최저 10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먼저 진에어는 하나카드와 함께 운임 할인 등 최대 7만8000원 상당의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카드로 결제 시 3만8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총액 운임 7만원부터 예매할 수 있고, 탑승 당일 관광비행 탑승권과 하나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 2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가 콘서트를 펼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과 모형 항공기 등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 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과 함께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진에어 탑승객이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면 '신라뷰티키트'와 인터넷점 전용 S리워즈·서울점 S리워즈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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