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시의회 앞에 마을버스 업계 관계자가 체불임금 해소·정상운행고용유지·요금 현실화를 요구하며 정차해둔 모습./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앞에 마을버스 업계 관계자가 체불임금 해소·정상운행고용유지·요금 현실화를 요구하며 중형 버스 한 대를 세워뒀다.

서울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은 "성인 이용 요금은 6년 간, 어린이·청소년 이용 요금은 14년 간 동결됐다"며 "운행을 할수록 적자 폭이 늘어 버티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와 각 구청들이 마을버스 업계를 서울시내버스 업체들과 다르게 대우한다"며 "교통카드 단말기 사용을 거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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